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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지리산의 전천후 글로벌 프레임워크는 채권, 주식 및 외환 시장의 리스크 분석을 통한 투자 원금 보전을 기본으로 합니다. 이는 투자 환경 변화에 따라 자산을 역동적으로 배분함으로써 특정 국가 혹은 단일 자산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최소화 하는 방식입니다. 만일, 위험 규모가 허용되는 수준 이상으로 증가하고, 위험 발생 기간이 지속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면, 지리산의 체계적인 방어 시스템은 해당 위험을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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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보존, 손실 최소화

산을 오르는 것은 내려오는 것에 비해 오랜 시간과 노력이 듭니다. 금융 시장에서도 비슷한 비대칭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주가가 투자시기 대비 반(50%)으로 떨어졌을 때, 이는 두 배로 올라야 원금 회복이 되는 이치와 같습니다. 지리산이 추구하는 장기 성장투자는 지속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합당한 수익이 예상되는 리스크에만 투자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투자를 철회하는 “세이프 핸즈 (safe hands)” 라 불리는 이 접근 방식은 전통적인 액티브 매니지먼트(active management) 방식과 대조적 입니다. 기존의 액티브 매니지먼트 매니저들은 투자 벤치마크 대비 높은 수익창출을 위해 리스크를 감수하는 “리스크 온(risk on)” 자세를 지속적으로 고수해 왔으며 이는 때로 오랜 기간 쌓아올린 이익을 한 순간에 잃어버리는 위험한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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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와 돛대 모두 사용하기

격변하는 국제 금융시장을 파도가 치는 바다에 빗대어, 많은 에셋 매니저들은 투자관리 업무를 “노 젓기”( 단일 자산군 안에서의 증권과 섹터 배분) 와 “항해하기”(다양한 자산군의 고른 구성)에 비유하곤 합니다. 지리산캐피탈은 바람의 방향을 파악하고 배의 키를 조정하는 항해, 가속을 돕고 암초를 피하도록 하는 노 젓기, 두가지 방법 모두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접근합니다. 만일 매니저가 특정 분석 방식, 특정 자산에만 치중한다면, 시장의 변동성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게 되고 이는 장기간의 성과 미달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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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도 분석을 통한 리스크 수위 별 투자

계절의 변화에 맞추어 재배 작물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이모작 방식은 지력(地力) 개선, 해충억제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작물의 지속적인 생산량 증가에도 도움이 됩니다. “돌려짓기(crop rotation)”라 불리는 이 방법은 투자관리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지리산캐피탈은 단일 자산군(asset class), 특정 투자 스타일 또는 분석 방법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수 없음을 인지하고, 다양한 자산 영역에 투자했던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각도 접근(multifaceted approach)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지리산캐피탈의 전략은 변동적인 리스크 환경, 시장상황에 따라 민첩하게 적응하고 변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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